캐나다 토론토로 해외출장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출장이 두번째입니다만 글쎄요 해외출장은 그다지 가고 싶지 않은게 제 생각입니다. 먼저 여자친구,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말도 잘안통하는 곳에 있는것도 그 이유가 되겠지만 일도 너무 힘듭니다. 컥 ㅠ.ㅠ
개발자로 해외로 출장을 나오게 되면 국내에서 테스트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테스트를 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대응해야합니다. 뭐 여기까지만 본다면 개발자로서는 환영입니다. 아무래도 답답하게 시뮬레이터를 돌려보던가 로그, 소스만 보고 추측하고 하는 것보다는 훨씬 일하기는 좋기 때문이죠. 하지만 문제는 제 일만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해외에는 전문적으로 테스트하는 법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곳의 일정에 맞추어 나오는 문제를 필요하면 국내에 알리고 전해주며 제가 처리할 수 있는 일은 제가 처리합니다. 뭐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어쨌든 제가 출장을 나왔고 이것이 제가 해야할 일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국내와 싱크입니다. 해외출장이 항공권뿐만아니라 숙박에 랜트에 기타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출장 보내는 것에 대해 아주 신중합니다. 그렇다 보니 국내에는 여전히 해외에서 동작하는 기능을 보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게 되고, 출장나간 사람은 그 사람들의 업무 역시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런 의문이 생기겠죠. 캐나다와 우리나라는 약 13시간의 시차가 있는데 잠은 언제자? 맞습니다. 거의 잠을 못잡니다. 기본 2시, 3시 퇴근에 밤을 세는 일도 허다합니다. ㅠ.ㅜ 그러니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접대라던지 주변 여행지 관광은 꿈입니다. 물론 주말 그중 토요일은 이곳 휴일과 국내 휴일이므로 약간의 시간이 남아 여기저기 다녀올수있습니다. 피곤해서 대게 잡니다. 지금도 이곳 시간으로 오후 4시가 다 되어 가지만 생존자는 저뿐인것 같습니다. -_-;;;;; 아마 곳 밤이 되겠네죠. 아함~ ~0~;;
이제 사람들이 일어났나봅니다. 한 10시간 정도 잤나. 밥먹으로 가야할것 같네요.
여기선 밥도 해먹습니다~ 한국식품이라는 곳이 있는데 한국에서 파는건 거의 다 있죠. 가격이 좀 비싸지만 그래도 비슷하게나마 먹을 수 있으니 좀 다행입니다.
이번 주는 크리티컬한 일이 안생기길~~ 큭.. ㅠ.ㅠ
개발자로 해외로 출장을 나오게 되면 국내에서 테스트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테스트를 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대응해야합니다. 뭐 여기까지만 본다면 개발자로서는 환영입니다. 아무래도 답답하게 시뮬레이터를 돌려보던가 로그, 소스만 보고 추측하고 하는 것보다는 훨씬 일하기는 좋기 때문이죠. 하지만 문제는 제 일만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해외에는 전문적으로 테스트하는 법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곳의 일정에 맞추어 나오는 문제를 필요하면 국내에 알리고 전해주며 제가 처리할 수 있는 일은 제가 처리합니다. 뭐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어쨌든 제가 출장을 나왔고 이것이 제가 해야할 일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국내와 싱크입니다. 해외출장이 항공권뿐만아니라 숙박에 랜트에 기타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출장 보내는 것에 대해 아주 신중합니다. 그렇다 보니 국내에는 여전히 해외에서 동작하는 기능을 보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게 되고, 출장나간 사람은 그 사람들의 업무 역시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런 의문이 생기겠죠. 캐나다와 우리나라는 약 13시간의 시차가 있는데 잠은 언제자? 맞습니다. 거의 잠을 못잡니다. 기본 2시, 3시 퇴근에 밤을 세는 일도 허다합니다. ㅠ.ㅜ 그러니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접대라던지 주변 여행지 관광은 꿈입니다. 물론 주말 그중 토요일은 이곳 휴일과 국내 휴일이므로 약간의 시간이 남아 여기저기 다녀올수있습니다. 피곤해서 대게 잡니다. 지금도 이곳 시간으로 오후 4시가 다 되어 가지만 생존자는 저뿐인것 같습니다. -_-;;;;; 아마 곳 밤이 되겠네죠. 아함~ ~0~;;
이제 사람들이 일어났나봅니다. 한 10시간 정도 잤나. 밥먹으로 가야할것 같네요.
여기선 밥도 해먹습니다~ 한국식품이라는 곳이 있는데 한국에서 파는건 거의 다 있죠. 가격이 좀 비싸지만 그래도 비슷하게나마 먹을 수 있으니 좀 다행입니다.
이번 주는 크리티컬한 일이 안생기길~~ 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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