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의 삽질

[도서] 그들의 생각은 어떻게 실현되었을까

☆´`° 도서/자기계발 2011. 7. 7. 00:58


제목
: 그들의 생각은 어떻게 실현되었을까 
저자 : 스콧 벨스키
장르 : 자기계발서
출판사 : 중앙 Book
가격 : 15000
초판 : 2011.02.25
평점 : 90


어느 갑자기 이런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마치 마술처럼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 지갑을 열게 만들고 있었던 적이 없는가?

그리고 그것이 유행을 타고 성공하는 것을 보고 

~ 내가 그때 만들었다면 이라고 후회했던 적은 없는가?

책은 그렇게 머물러 있는 아이디어들이 상품화 되기 위해서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지를 저자는 6 동한 연구를 바탕을 설명하고 있다.


책은 크게는 PART1 PART2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ART1에서는 '당신의 생각이 실현되지 않는 이유' 라는 주제로 

창의성만으로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아이디어 실현 = (아이디어) + 조직화와 실행력 + 함께하는 사람들의 + 리더십 

라는 공식을 애플사를 예를 들며 

아이디어 제외한 조직력의 실행력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그리고 리더십이 

아이디어를 실현으로 이끈다고 설명하고 있다.

PART2 '성과로 이어지는 생각 실현기술 3STEPs' 으로

앞에서 설명한 조직력, 함께할 사람, 리더십을 가지기 위한 방법을 

각각의 3개의 STEP에서 설명하고 있다.

STEP 목록을 살펴보면


 STEP1 생각을 직조하라

  Chapter1 떠오르는 생각,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 

  Chapter2 생각에 우선순위 부여하기

  Chapter3 실행 : 쉬지않고 나아가는

  Chapter4 실행을 방해하는 외부 압력을 견디는

 : STEP1에서는 떠오르는 생각을 어떻게 정리하여

떠오르는 무수히 많은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중에 진행할 아이디어를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선택된 아이디어를 실현으로 이끌기 위해 방해는 것을 제거하고 

이를 꾸준히 추진할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STEP2 함께 움직일 사람을 찾아라 

 Chapter1 주변에 있는 힘을 이용하라

 Chapter2 모습으로 공감을 얻어 내는

 Chapter3 넓은 곳으로 아이디어를 던져라

 : STEP2에서는 아이디어는 함께 진행해야 실현에 가까워 있다며

아이디어의 공유를 강조하고 어떻게 해야 아이디어의 공유에서 공감을 이끌어

같이 진행하는 사람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STEP3 리드하라! 팀을, 그리고 나를

 Chapter1 팀의 창의성을 주도하라

 Chapter2 창의적인 팀도 관리가 필요하다

 Chapter3 셀프 리더십을 기억하라

 : STEP3 무슨 일을 하든 어디에서든 강조 되고 있는 

리더십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 책의 내용이 아이디어의 실현이기 때문에

아이디어와 리더십의 관계를 설명하고 

아이디어를 이끌어나가는 주체로서 필요한 것들을 설명하고 있다.


요즘 필자는 여러개의 아이디어들을 쌓아 놓고 

어떻게 남는 시간에 이를 실현할지에 대하여 고민이 많았고

그러던 찰나에 우연히 회사 도서실에서 책과 만나게 되어 읽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에 쫒기다 보니 책의 반납 날짜는 내일로 다가왔고 

그래서 정독이 아닌 속독으로 1시간 30분만에 책을 읽었다.

사실 분량 또한 그렇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다 280 page 정도?? 

하지만 원하는 것이 있어서 그런지 책은 나에게 감동이었다.

마치 스콧의 6년만의 연구를 훔친듯한 기분이 정도로

책은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에서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아이디어 실현이라는 막막한 바다에 한줄기의 등대의 빛을 기분이다.

그래서 책은 직접 사서 옆에다 두고 

필요할 때마다 생각나지 않을 마다 옆에 두고 읽을 생각이다.

혹시 누군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어 다른일을 생각하고 있거나

아이디어는 넘치는데 어떻게 실현해야 되는지 방황하고 있다면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서 책을 사서 보기를 적극 권장한다.

필자 역시 글을 포스팅하고 3권을 사서 

같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친구들에게 선물로 생각이며

그리고 책속의 많은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친구들과 함께 웃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Posted by 땁질

[도서] 파이브 포스, 미래에 대응하는 다섯가지 힘

☆´`° 도서/자기계발 2011. 6. 20. 22:54

제목: 파이브 포스
저자: 정지은
출판사: 한스미디어
분류: 경제/경영
평점: ★★ (40점)








미래를 대응하는 다섯가지 힘.
제목에선 벌써 스타워즈에 요다와 다스베이더만이 알고 있는
마케팅에 대한 포스를 알려줄 것만 같은 그러한 포스?를 보여주는 책이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로
나도 불안한 미래에 하고자 하는 일에
그 포스의 도움을 얻기 위해 이 책일 골라 읽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실망이다.
차라리 책을 보던 시간에 스타워즈나 다시 보는게 나을 뻔했다.

책은 여러 저자 공동으로 집필하였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마케팅을 이끌 다섯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모셔널 포스(Emotional Force) : 소비자 감성과 무의식의 힘
 -소셜라이징 포스 (Socializing Force) : SNS 와 네트워크의 힘
 -릴레이션십 포스 (Relationship Force) :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브렌드 그 관련성의 힘 
 -피지컬 포스 (Physical Force) : 물리적 공간과 그 체험의 힘
 -모발라이징 포스 (Mobilizing Force) : 이동성 향상에서 오는 힘

저 다섯 가지가 지금 우리 삶의 곳곳에서 소비자에게 구매를 강요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저것은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내용들이다.
즉, 저 다섯가지는 미래를 이끄는 힘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이끌고 있는 힘이라는 것이다.
내심 다가오는 미래에는 무언가 다른 어떤 특별한 기운을
이야기하고 이를 분석해 줄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책 제목과 다르게 현재의 이야기만 주절주절 늘어 놓은 것이
꼭 사기 당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거기다가 결론을 미리 만들어 놓고 이론을 끼어 맞추는 듯한 근거들
어디서 가지고 와서 붙여 넣은 듯한 예시들
너무 부족한 설명들...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없는 책이다.

내가 15000원 짜리 책에 너무 많은 것을 바랬나??
아무튼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배경에 비하면 정말 안맞는 책인듯 하다.
에휴.. 책 읽은 시간에 잠이나 잘껄.. ㅠ.ㅠ

혹시나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 저 책은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 중에
위의 5가지 포스의 제목을 보고 감이 안오신다면,
교양 서적정도로 사거 가볍게 읽어 보시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는 위 내용 중에서 리포트를 써야 하는데 
무슨 자료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해당 내용 참고한 문헌, 자료에 대한 표기는 잘되어 있거등요.




Posted by 땁질

[도서] 카이스트MBA,열정

☆´`° 도서/자기계발 2008. 9. 1. 01:00

카이스트MBA 열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자
서영훈, 강승욱, 김지수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연도
2007.02.20
가 격 
12000

총 평
★★★☆
조금은 생소한 카이스트 MBA에 대한 이야기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으나 단순한 캠퍼스 생활에 대한 수필적 분위기가 강해 경영, 경제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는 많이 부족함. 하지만 카이스트 MBA정보라는 새로운 정보를 제시하였기에 70점 정도로 평가함.

리 뷰
  이 책은 카이스트MBA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저자의 카이스트 MBA 생활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그렇기에 수필적 성향이 강하며, 사실적 내용을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책을 카이스트 MBA의 교과서 만향 생각하고 접근한다면 그 정보를 얻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하지만 지금 직장에서 어떻게 오래 버틸 수 있을까? 혹은 20대 후반에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카이스트 MBA라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에 좋은 책이였던 것 같다. 즉, 책은 카이스트 MBA과정에서 하는 과목들과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 지에 대해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조금은 막연한 MBA라는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다. 그 내용을 잠시만 집어보면 과정은 2년으로 구성되며, 영어로 수업이 진행하고 철저한 사례중심으로 토론위주의 수업이 진행되므로 예습으로 그 수업내용의 전부를 이해하여야 하며 리포트가 계속 계속 쏟아져 공부만 하는데 하루를 보내도 시간이 부족할 만큼 카이스트 생활은 힘들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안에는 문화적 공간이 있어, 주기적으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골프교실을 여는 등 존재한다. 그리고 인터제도도 있으며 외국에서도 이 과정을 들으로 많이 올만큼 인지도도 있다는 것이 서적 중에서 생각나는 내용들이다.
  책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70점도 후한 점수일만큼 책은 전문적 지식도 없으며 아마추어인 만큼 문체도 단순하며 단순한 저자들의 캠퍼스 일기 정도 밖에 안된다. 하지만 생소한 소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괜찮은 점수를 주었다. 앞으로 이보다 더 발전한 MBA의 기초 지식을 담고 있는 카이스트 MBA 교과서적인 책이 발행되길 기대해본다.


Posted by 땁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