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의 삽질

[독설] 안드로이드마켓으로 본 우리나라 현실 1 (게임편)

☆´`° 휴대폰/Android 2010. 6. 29. 23:52
  요즘 전 미국으로 나가는 Andorid Phone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연하게 갤럭시 S를 접하게 되었고, 4인치 LCD에 정확한 쿼티에 반해 갤러시S를 예약으로 발매와 동시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접하게 된 갤럭시S는 역시 제가 생각했던 성능을 뽑내며 잘돌아갔습니다.하지만 국내정책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짜증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나라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겜등위 http://www.grb.or.kr)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은 검열을 받고 등급마크를 받아야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마 게임을 해보신분은 모두 아래의 마크를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취지는 옛날 어린이들은 호한, 마마, 전쟁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였으나 현재 어린이들이 무분별한 불량, 불법 게임을 즐기면서 비행청소년이 되는 무서운결과를 막아보겠다는 것이죠.
  하지만 언제나 시장에 정부가 개입하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합니다. 그것이 바로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인 것이죠. 앱스토어가 생기면서 개인개발자가 자유롭게 앱을 개발하여 올리수 있게 되면서 일반적인 유틸은 물론 게임까지 막 쏟아져 나왔고, 지금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만 있는 저런 법을 다른 나라 개발자들은 알리가 없고, 또한 알고있다해도 시장이 크지도 않은 우리나라를 위해 약 6만원을 들여가며 등급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등급있는 게임은 없고 서비스를 할려고 하니 다른 게임과의 형평성을 위해 "막!아!라!"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텅빈 마켓의 게임폴더를 본 소비자들은 누구나 
 절로 나오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소비자의 원성이 자자한데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겜등위는 그냥 게임을 막고 시대에 역행만 있을까요?  모르고 있을까요? 절대 이걸 겜등위가 모를리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위와 같은 내용을 다룬 기사와 포스팅을 수십번은 본 것 같고 자기들도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꾸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그 어떠한 대안도 지금보다 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함께 생각해볼까요.
우선, 사전 심의를 폐지합니다. 그럼 겜등위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게임을 직접 찾아야합니다. 그리고 평가를 해서 벌금을 물리든 게임을 서비스 못하게 하든 징계를 내려야하는데 그럴려면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겠죠. 그럼 기준도 객관적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만족시킬 기준이 있을까요? 없겠죠~ 그럼 여기서도 여러가지 시비가 있을것이고 그럼 그것을 대응하기 위한 법률팀도 있어야 할겁니다. 일만 놓고 본다면 내가 겜등위에 일한다고 하면 나라도 안바꾸려고 할겁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 잘못되었습니다. 정말 겜등위가 건정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 위와 같은 방법이든 다른 방법이든 어쨌든 다른 나라 사람들과 동일한 서비스를 우리나라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게 바뀌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위피에 막혀서 수입이 불가 했던 스마트폰도 이제 그 제제가 풀려 상관없이 들어오고 있고, 소비자들도 점점 똑똑해져서 자신의 권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사전심의도 언제가는 바뀔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보다 빨리 바뀌었으면 해서 글을 남깁니다.

겜등위에 가보니 오픈마켓은 수수료를 깍아주더군요. -_-;;;;;
정말 그건 아니잖아~~~~~!!

※  안드로이드 팁. 무료 게임 받기

사실 이걸 적으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열받아서 말이 길어졌군요. 죄송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료게임은 안드로이드 마켓이서 My market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받아 설치하시고 My market을 이용하시면 무료 게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킨 후, 세팅에서 프로바이더 설정을 다른 국가 통신사로 설정하면
(T-Mobile, ATAT 등등) 게임을 찾아볼수 있게 되고, 받을수도 있게됩니다.
그리고 무료만 되나요? 라고 물으시는 분 있으시던데 대답은 네~ 입니다. -_-;
아 이것도 줄줄 적어야 하는데 위에 주제랑 안맞아서 
다시 한번더 안드로이트 마켓으로 본 우리의 현실 2부로 뵙겠습니다. 

아오 열받아.. 시대를 역행하는 법률들..... 

Posted by 땁질

[생각] 아이폰과 스마트 폰에 대한 올바른 자세

☆´`° 휴대폰/SmartPhone 2010. 3. 17. 03:05
  요즘 들어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시장 또한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아이폰이 있다는 것은 뭐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아이폰 유저의 과도한 편향적인 성격으로 인해 아이폰이 싸그리 욕을 듣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아니라 스마트폰 역시 제대로 알려지고 있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해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세계적으로 굉장한 사랑을 받으며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있는데 엄청난 안티세력을 가지고 욕을 듣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입니다. 이유는 일부 몇몇의 광신도가 그 종교가 가지는 우월함에 빠져 마치 전도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보상이 되는 마냥 공공장소든 어디든 장소불문하고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거나 불특정다수에게 전도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 불특정 다수는 당연히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그 불편함이 그곳에서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추후에 평가를 할때나 다른 일이 생겼을 때 그 불평, 불만은 어떠한 형태로든 표출되게 되는 것입니다. 
< 기독교 과도한 전도의 실례 - 그것이알고싶다(거리에서 신앙을 파는 사람들07.10.13)>
  
  그럼 이제 아이폰 유저들을 살펴볼까요? 아이폰 유저들이 지나가나는 사람을 붙잡고 아이폰 좋아요 사세요 또는 큰 광장에서 아이폰을 손에 여러개 들고 아이폰을 광고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으로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비슷한 상황을 더러 볼 수 있습니다. 뛰어난 휴대폰 성능과 압도적인 마케쉐어가 마치 진리인양 생각하고 일반 피쳐폰은 물론 다른 OS 또는 플랫폼을 무시하고 아이폰만이 스마튼폰인양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트윗합니다. 횡여나 아이폰의 단점이라도 몇자 적어서 블로그에 포스팅이라도 하게되면 그 블로그의 댓글 창은 이미 전쟁터입니다. 다른 스마트폰도 피쳐폰도 그 사람이 필요한 목적으로 잘 사용하면 되는 것이지 꼭 아이폰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는 없습니다. 윈도우와 MS Office와 자료를 연동시키고 보다 높은 자유도를 선호하시는 분은 Windows Mobile을 구글 계정과 구글 서비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Android를 심플한 UI와 빠른 동작성 그리고 편리함을 찾는 사람은 IPhone을 그리고 전화는 전화로 사용하는 분 피쳐폰을 사용하시면 되는 겁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치 못하는 것과 같다고 말입니다. 분명 IPhone은 좋은 폰이고 잘 만들어진 기기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칭찬과
칭찬과 찬양은 아무말도 이야기 하지 않는 것보다 조금도 낫지 않단는 것을 꼭 한번 더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IPhone, Android, Windows Mobile, Symbian, Linux Mobile, Bada ... 이렇게 많은 플랫폼, OS들이 경쟁하는 것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니 소비자에게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와 함깨 소비자들도 똑똑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 소통의 통로가 형성되어야합니다. 무조건 적인 맹신보다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칭찬할 것은 칭찬하면서 블로그, 트위터 등 다양한 SNS가 올바른 소통의 통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저의 아주 주관적인 추측이긴하나 이 혼란한 스마트폰 시장도 향후 4~5년 길어도 10년이면 어느 정도 정리되고 MS 진영의 Windows Mobile과 Google의 Android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애플은 잡스라는 사람에 대한 영향력이 너무 커서 잡스가 혹시나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분명 그 영향력은 줄어들게 될 것이고, MS는 Windows Mobile 7도 있지만 이전에 PDA시장을 뒤늦게 뛰어 들어 잡았던 역사와 세계 최대의 OS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나아갈 것이고, Google은 구글의 막강한 웹서비스와 함께 Open Platform을 무기로 커나갈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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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옴니아 벨소리 설정 (옴니아)  (7) 2009.01.22
Posted by 땁질

[정보] 옴니아 벨소리 설정 (옴니아)

☆´`° 휴대폰/SmartPhone 2009. 1. 22. 01:33
Windows Mobile 인지라 
벨소리 설정하는 것이 일반 폰들과 조금 다릅니다.
그리고 벨소리는 "시작 -> 프로그램 -> My Smart"에서 유료로 받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P3를 옴니아 벨소리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레지스트리를 건들여야 하는 조금 까다로운 작업이지만 조금 이라도 컴퓨터를 다룰 줄 아시는분은
쉽게 따라 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럼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Active Sync 를 연결합니다. 
그리고 아래 첨부된 ceregedit_setup.zip 를 받아서 압축을 풀고 ceregedit_setup.exe을 실행하여 설치를 합니다.
그리고 Ceregedit를 실행하고 connection을 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7번째 메뉴 Tools에서 Unlock registry을 실행합니다.
그럼 옴니아에 경고문구가 뜨는데 이때 OK를 누룹니다.
그리고 왼쪽에 나오는 Regstree 창에서 
HKEY_LOCAL_MACHINE >Software >Microsoft > Shell >Extensions >RingTones
에 오른쪽 버튼을 눌러 New -> Key를 클릭 하여 
Key name에 MP3 라고 대문자로 입력하고 OK를 누릅니다.

그럼 RingTones 아래에 MP3 라는 폴더가 생깁니다.
그럼 Regstree 에 등록이 된것입니다. 
이제 원하는 벨을 넣어야 하는데 이때는 
동기화 되어있는 Active sync의 탐색을 이용하여 
최상위 폴더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My Documents\내 벨 소리\ 로 이동하여 
이곳에 벨소리로 정하고 싶은 mp3를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난 후 
시작→설정→개인tab→전화→전화tab 에서 벨소리 에서 
입력한 파일을 찾고 오른쪽 상단에 OK를 눌러 저장하면
입력한 mp3를 벨소리로 들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땁질